본문 바로가기
Information

세탁기 초보 탈출! 첫 사용, 이것만 알면 끝!

by 47kfjfak76af3 2025. 8. 15.

세탁기 초보 탈출! 첫 사용, 이것만 알면 끝!

 

 

 

목차

  1. 새 세탁기, 왜 바로 사용하면 안 될까요?
  2. 설치부터 세탁까지, 단계별 완벽 가이드
  3. 세탁 코스, 이제 헷갈리지 마세요!
  4. 세탁물의 종류에 따라 똑똑하게 세탁하기
  5. 세제와 섬유유연제, 올바른 사용법
  6. 세탁기 관리, 오래 쓰는 비법

1. 새 세탁기, 왜 바로 사용하면 안 될까요?

새 세탁기를 들여놓고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아마도 쌓여있는 빨랫감을 깨끗하게 세탁하는 것일 겁니다. 하지만 잠시 멈추고 이 글에 집중해 주세요. 새 세탁기를 처음 사용할 때, 그냥 전원을 켜고 돌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세탁기 내부에는 제조 및 운송 과정에서 발생한 먼지나 이물질, 그리고 부품 보호를 위해 사용된 기름 성분 등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물질이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세탁을 하면 옷에 오염이 남거나, 심한 경우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첫 사용 전에는 반드시 통 세척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대부분의 세탁기에는 '통 세척' 또는 '삶음 세척'과 같은 전용 코스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코스를 활용하여 세제나 섬유유연제를 넣지 않고, 빈 상태로 한 번 돌려주세요. 이 과정만으로도 세탁기 내부를 깨끗하게 비워내고, 다음 세탁을 위한 최상의 상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2. 설치부터 세탁까지, 단계별 완벽 가이드

세탁기를 처음 사용하는 분들을 위해 설치부터 세탁까지의 과정을 차근차근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설치 단계입니다. 세탁기의 수평이 맞지 않으면 진동과 소음이 심해지고, 수명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설치 기사님이 설치를 마친 후, 직접 수평계 앱이나 눈으로 수평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세탁기 아래 조절 나사를 돌려 수평을 맞출 수 있습니다. 다음은 배수 호스 연결입니다. 배수 호스는 바닥으로 내려놓는 것보다 세탁기 높이보다 조금 높은 곳에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낮게 놓으면 세탁 도중에 물이 새거나 역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세탁을 시작해 볼까요? 첫 번째 단계는 세탁물 분류입니다. 색깔이 진한 옷과 옅은 옷, 그리고 소재가 다른 옷을 분리하여 이염과 손상을 방지합니다. 다음은 세제 투입입니다. 세제는 권장량만 넣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옷에 잔여물이 남을 수 있고, 너무 적게 넣으면 세척력이 떨어집니다. 마지막으로 세탁 코스를 선택하고 시작 버튼을 누르면 세탁이 시작됩니다.

3. 세탁 코스, 이제 헷갈리지 마세요!

세탁기 전면의 수많은 버튼과 코스, 복잡하게 느껴지시죠? 걱정 마세요. 자주 사용하는 코스만 알아두면 세탁이 훨씬 쉬워집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코스는 표준 코스입니다. 일반적인 세탁물에 가장 적합한 코스로, 옷감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초보자에게 가장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코스가 있습니다. 절약 코스는 물과 전기 사용량을 줄여주는 코스로, 오염이 심하지 않은 옷이나 소량의 빨래를 할 때 유용합니다. 강력 코스는 오염이 심한 옷이나 두꺼운 옷을 세탁할 때 사용하며,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줍니다. 울/섬세 코스는 니트, 블라우스, 란제리와 같이 섬세한 옷감을 보호하며 세탁해 줍니다. 쾌속 코스는 세탁 시간을 단축해 주는 코스로, 급하게 세탁해야 할 때나 오염이 적은 옷을 세탁할 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불 코스는 부피가 크고 무거운 이불을 세탁할 때 사용합니다. 세탁 코스를 선택할 때는 세탁물의 종류와 오염도를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세탁물의 종류에 따라 똑똑하게 세탁하기

세탁기만 믿고 모든 옷을 함께 돌리면 안 됩니다. 세탁물의 종류에 따라 세탁 방법을 달리하면 옷을 더 오래, 더 깨끗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먼저 흰옷은 따로 모아서 세탁해야 이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더욱 깨끗한 세척을 원한다면 과탄산소다를 조금 넣고 따뜻한 물로 세탁하면 효과적입니다. 색깔 옷은 비슷한 색상끼리 모아 세탁하고, 처음 세탁할 때는 물 빠짐이 있을 수 있으니 단독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니트울 소재의 옷은 반드시 '울/섬세 코스'를 선택하고, 찬물 세탁을 해야 줄어들거나 늘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때 중성세제를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청바지는 뒤집어서 세탁하면 물 빠짐을 최소화하고, 단추나 지퍼가 다른 옷을 긁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청바지 전용 세제를 사용하거나, 드럼세탁기의 경우 '청바지 코스'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수건은 먼지가 많이 발생하므로 다른 세탁물과 분리하여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헹굼 시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소량 넣으면 섬유가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 세제와 섬유유연제, 올바른 사용법

세탁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는 바로 세제와 섬유유연제입니다. 올바른 사용법을 알면 세척력은 높이고, 옷감 손상은 줄일 수 있습니다. 먼저 세제는 액체 세제와 가루 세제가 있습니다. 액체 세제는 물에 잘 녹아 세제 찌꺼기가 남을 걱정이 적고, 찬물에서도 세척력이 좋습니다. 가루 세제는 액체 세제보다 세척력이 강한 편이지만, 찬물에 잘 녹지 않아 찌꺼기가 남을 수 있으므로 따뜻한 물에 녹여 사용하거나, 세탁물의 양에 맞춰 적당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제는 전용 투입구에 넣는 것이 가장 좋으며, 드럼세탁기의 경우 세제 투입구에 액체 세제 칸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세제는 반드시 권장량을 지켜야 합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잔여물이 남아 피부를 자극하거나, 세탁기 내부에 곰팡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섬유유연제는 세탁물의 정전기를 방지하고, 향기를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섬유유연제 역시 전용 투입구에 넣어야 하며, 세제와 함께 넣으면 효과가 떨어지니 주의해야 합니다. 섬유유연제는 헹굼 단계에서 자동으로 투입되도록 설계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6. 세탁기 관리, 오래 쓰는 비법

세탁기를 오래, 깨끗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 후 관리입니다. 세탁이 끝나면 바로 문을 열어 내부의 습기를 말려주어야 곰팡이와 냄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무패킹 부분에 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세제 투입구 청소입니다. 세제 투입구는 세제 찌꺼기가 쌓이기 쉬운 곳이므로, 주기적으로 분리하여 솔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거름망 청소입니다. 거름망에는 옷에서 나온 먼지나 머리카락 등이 쌓이므로,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꺼내서 깨끗하게 닦아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간단한 관리만으로도 세탁기를 처음처럼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참고자료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더 자세한 참고자료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