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 성에, 이제 고민 끝! 딤채 김치냉장고 성에 제거 쉽고 빠른 완벽 가이드

 

 

김치냉장고 성에, 이제 고민 끝! 딤채 김치냉장고 성에 제거 쉽고 빠른 완벽 가이드

 

목차

1. 딤채 김치냉장고에 성에가 생기는 이유: '직접 냉각'의 원리 이해하기
2. 가장 쉽고 빠른 성에 제거 방법: 딤채 '자동 제상 기능(Ez클린 또는 성에제거 버튼)' 활용
   • 자동 제상 기능(Ez클린) 사용 전 준비사항
   • 자동 제상 기능(Ez클린) 작동 방법 및 주의사항
3. 자동 제상 기능이 없는 모델을 위한 수동 성에 제거 방법
   • 전원 끄고 자연 해동하기
   • 따뜻한 물을 활용한 성에 녹이기 (주의 필수)
4. 성에 발생을 최소화하는 생활 속 관리 팁
   • 문 단속 철저히 하기
   • 김치냉장고 내부 청소 및 건조

---

1. 딤채 김치냉장고에 성에가 생기는 이유: '직접 냉각'의 원리 이해하기

딤채 김치냉장고, 특히 뚜껑형 모델의 경우 냉장고 내부 벽면에 하얗게 또는 얼음처럼 성에가 끼는 현상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제품의 고장이 아니라, 딤채가 채택하고 있는 '직접 냉각(Direct Cooling)' 방식 때문에 발생하는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 직접 냉각 방식이란?
  일반적인 냉장고는 냉기를 팬을 이용해 순환(간접 냉각)시키지만, 딤채 김치냉장고는 냉각기가 벽면에 직접 붙어 벽면 전체를 차갑게 만드는 방식(직접 냉각)을 사용합니다. 이 방식은 김치를 가장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하는 데 필수적인 '탑쿨링(Top Cooling)' 및 '땅속 저장 원리'를 구현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내부의 온도 변화를 최소화하고 수분을 잘 보존한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 성에 발생 원리
  내부 냉각판이 매우 차가워진 상태에서 문을 열 때 외부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내부로 유입되면, 이 습기가 차가운 벽면에 닿자마자 얼어붙어 성에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성에가 너무 두껍게 끼면 냉각 효율이 떨어지고, 김치통을 넣고 빼는 것이 불편해지므로 주기적인 제거가 필요합니다.

2. 가장 쉽고 빠른 성에 제거 방법: 딤채 '자동 제상 기능(Ez클린 또는 성에제거 버튼)' 활용

최신 모델의 딤채 김치냉장고에는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성에를 제거할 수 있도록 '자동 제상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은 제품에 따라 'Ez클린', '성에제거', '풀림' 등의 명칭으로 버튼에 표기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자동 제상 기능(Ez클린) 사용 전 준비사항

1. 식품 모두 꺼내기: 성에를 제거할 해당 저장실(룸) 안에 있는 김치통 및 모든 식품을 다른 냉장고나 시원한 곳으로 옮겨 보관해야 합니다. 제상 과정에서 내부 온도가 일시적으로 상승하여 식품이 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전원 잠금 해제: 모델에 따라 '잠금/풀림' 버튼을 3초 이상 눌러 잠금 상태를 먼저 해제해야 기능 버튼이 활성화됩니다.
3. 도어 열어두기: 성에가 더 잘 녹도록 해당 저장실의 도어(뚜껑)를 열어둔 상태로 진행합니다.

자동 제상 기능(Ez클린) 작동 방법 및 주의사항

1. 버튼 누르기: 제품의 디스플레이 패널에서 'Ez클린' 또는 '성에제거' 버튼을 한 번 또는 3초 이상 길게 눌러 기능을 시작합니다.
2. 작동 확인: 기능이 시작되면 디스플레이에 'Ez' 또는 관련 표시가 나타나 작동 상태를 알려줍니다. 이 기능은 보통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진행되며, 내부 온도가 일정 수준(약 $10^\circ\text{C}$)에 도달하거나 설정된 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종료됩니다.
3. 물기 제거: 작동이 완료되면 부저음이 울리면서 기능이 해제되고, 본래의 운전 상태로 복귀됩니다. 이때 녹은 성에가 물이 되어 내부에 고여 있을 수 있으므로, 마른 행주나 수건을 이용해 내부의 물기를 남김없이 깨끗하게 닦아내야 합니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다시 얼어붙어 성에가 재발할 수 있습니다.
4. 주의: 자동 제상 기능으로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성에가 남아있을 경우에도, 절대 칼이나 송곳, 금속 재질의 도구를 사용해 긁어내지 마세요. 냉각 파이프나 내부에 손상을 주어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자동 제상 기능이 없는 모델을 위한 수동 성에 제거 방법

자동 제상 기능이 없는 구형 모델이거나, 기능 작동 후에도 성에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을 경우 수동으로 성에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전원 끄고 자연 해동하기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1. 내용물 비우기: 해당 저장실의 모든 식품과 김치통을 꺼냅니다.
2. 전원 끄기: 해당 룸의 전원을 끄거나, 스탠드형의 경우 해당 룸을 개별적으로 끌 수 없다면 제품의 전원 플러그를 아예 뽑습니다.
3. 도어 개방: 도어를 활짝 열어둔 상태로 성에가 자연적으로 녹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실내 온도에 따라 3~5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4. 물기 제거 및 재가동: 성에가 모두 녹아 물이 되면, 마른 행주로 구석구석 물기를 깨끗하게 닦아낸 후, 전원을 다시 켜고 식품을 보관합니다.

따뜻한 물을 활용한 성에 녹이기 (주의 필수)

시간이 촉박할 경우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1. 준비: 분무기에 미지근한 정도의 따뜻한 물을 담거나, 물수건/행주를 따뜻한 물에 적셔 준비합니다. (끓는 물은 절대 사용 금지)
2. 적시기: 성에가 두껍게 낀 부위에 따뜻한 물을 소량씩 분무하거나, 따뜻한 물수건을 잠시 대어 성에를 녹입니다. 물을 벽면에 직접적으로 많이 붓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3. 알루미늄 포일 팁: 성에 위에 알루미늄 포일을 덮고 따뜻한 물을 포일 위에 분무하면, 포일의 열전도율 덕분에 성에가 더 빨리 녹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약 30분 후 포일을 떼고 성에가 잘 분리되는지 확인합니다.
4. 제거: 성에가 녹아 약해지면 플라스틱 주걱이나 나무 주걱과 같이 날카롭지 않은 도구로 살살 밀어 제거합니다.
5. 마무리: 남은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하고 재가동합니다.

4. 성에 발생을 최소화하는 생활 속 관리 팁

성에가 자주 생기는 것은 외부 공기가 내부로 유입된다는 증거이므로, 평소 관리가 중요합니다.

문 단속 철저히 하기

• 문 여는 횟수 줄이기: 김치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거나, 장시간 열어두면 외부 습기가 유입되어 성에가 더 빨리 생깁니다. 필요한 내용물은 한 번에 꺼내고 문을 즉시 닫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 고무패킹(개스킷) 점검: 문틈의 고무패킹에 틈새가 생기거나 이물질이 끼어 밀착력이 떨어지면 외부 공기가 새어 들어 성에를 유발합니다. 고무패킹을 중성세제로 깨끗하게 닦고, 찢어지거나 경화된 부분이 있다면 교체해야 합니다.

김치냉장고 내부 청소 및 건조

• 식용유 활용: 성에를 모두 제거한 후 마른 행주에 식용유를 소량 묻혀 냉각판(내부 벽면)을 얇게 닦아주면,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는 성질을 이용하여 얇은 기름막이 수증기가 직접 얼어붙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해 성에가 생기는 속도를 늦춰줍니다. 또한 다음에 성에를 제거할 때 더 쉽게 분리되도록 돕습니다.
• 주기적인 청소: 김치냉장고 내부와 통을 정기적으로 청소하여 청결을 유지하고, 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소주(알코올)를 묻힌 행주로 내부를 닦아주면 소독 및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더 자세한 참고자료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더 자세한 참고자료 보기